대구 중구청이 오는 23~24일 약령시와 청라언덕 일원에서 2019 대구 문화재야행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919 다시 만다는 그날 밤’을 주제로 1910년 대구 골목의 모습이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오는 23일 오후 8시 계산성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근대역사와 음악이 어우러진 문화 공연 △3·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근대문화 체험존 등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 문화재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661-2195.

▲ 대구 중구청 전경.
▲ 대구 중구청 전경.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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