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축구협회가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제1회 한·중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 경산시축구협회가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제1회 한·중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경산시축구협회는 21일까지 하양체육공원에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제1회 한·중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한·중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경산시와 경산시축구협회,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함께 준비한 대회로 중국 8개 팀 200여 명과 국내 8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김만식 경산시축구협회장은 “이번 중국에서 방문한 8개 팀 중 대련시 팀과 천진 석문 팀은 국내 선수와 견주어 절대 뒤지지 않는 실력”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내 유소년 선수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한 축구협회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한·중 축구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방문한 중국 8개 팀 선수단은 21일 대회를 마치고, 경산시 전통시장 방문과 지역 관광지를 견학하며 경산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