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47개 종목 중 17개 종목, 24개 경기장에서 열려



▲ 20일 장세용 구미시장이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내년 구미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20일 장세용 구미시장이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내년 구미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1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내년 10월8일부터 26일까지 구미에서 열린다.



구미시는 20일 장세용 시장 주재로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특히 구미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문제와 교통소통대책, 숙박업소와 위생업소의 점검과 확보 문제, 주요도로변 환경정비와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문제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했다.



구미시는 1년 남짓 남은 현시점에서 이번 보고회를 통해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 역사상 가장 큰 체육대회인만큼 전부서 모두 체전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부서간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준비상황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체전을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10월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체육대회 47개 종목 중 17개 종목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0개 종목 중 10개 종목이 각각 구미시 24개, 1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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