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노브랜드 버거 공식SNS
▲ 사진=노브랜드 버거 공식SNS


19일 신세계 푸드가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근처에 햄버거 전문점 '노브랜드 버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는 신세계푸드가 외식 브랜드 '버거플랜트'를 리뉴얼 론칭한 것으로 외식사업이 답보상태에 빠지자 소비자에게 친숙한 '노브랜드' 이름을 단 것이다.

노브랜드의 가장 큰 장점은 가성비로 슬로건 또한 "Why pay more? It's good enough!"이다.

슬로건 답게 '그릴드 불고기 버거'는 1,900원으로 가장 비싼 'NBB 시그니처 버거 세트'도 6,900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내세웠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는 가성비 햄버거를 지향하는 만큼, '버거플랜트'보다 가격대가 좀 더 저렴한 것이 특징"이라며 "최근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향후 외식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더 높은 가성비의 메뉴와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노브랜드 버거'로 리뉴얼 론칭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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