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필모 SNS
▲ 사진=이필모 SNS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이 아들을 출산했다.

오늘(20일) 이필모는 자신의 SNS에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고 전했으며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또한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지난 14일 득남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필모는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다. 고생했고 사랑한다. 아비가 되었다. 이제 아비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며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어 올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6월 결혼 4개월 만에 임신을 발표해 시청자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online@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