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이 ‘도서관상주작가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주민에게 문학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이 ‘도서관상주작가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주민에게 문학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이 3년 연속 ‘도서관상주작가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상주작가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학 수요자 증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한 공모사업이다.

도서관에 작가(문인) 1명이 상주해 문학큐레이터로서 지역 주민에게 문학 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도서관은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상주작가와 함께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함께할 상주작가를 공개 모집했다.

달성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상주작가에게는 공공일자리를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제공해 달성군립도서관이 달성군의 문학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