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가 도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공모하는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경북도 제공.
▲ 경북도가 도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공모하는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기업과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경제활동의 걸림돌을 효과적으로 발굴,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 내용은 △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복지 △교통, 주택, 의료 등 일상생활 △소방, 보건, 환경 등 안전 △청년, 경력단절자, 노인의 취업․일자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창업, 입지, 고용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총 5개 분야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위원회와 소관부서, 그리고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되고 11월 중으로 경북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도록 했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일본정부의 한국 수출규제에 시름하고 있는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숨어 있는 규제애로 사항을 빠짐없이 발굴하고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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