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 신도시 아파트 단지 내 물놀이 시설을 찾은 어린이들이 활쏘기 체험을 하고 있다.
▲ 경북도청 신도시 아파트 단지 내 물놀이 시설을 찾은 어린이들이 활쏘기 체험을 하고 있다.


예천군 문화관광과(활축제추진위원회)는 성공적인 ‘2019 예천세계활축제’를 위해 경북도청 신도시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발로 뛰는 현장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난 5일부터 도청 신도시 아파트 단지 내 하계 물놀이 행사장을 찾아 흡착활쏘기 체험과 축제 리플릿,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예천세계활축제를 알리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활쏘기를 체험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활쏘기 체험이 재미있는 데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으면서 어른들도 신이 난다며 축제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2019 예천세계활축제는 오는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예천한천체육공원에서 ‘활로 하나 되는 세계’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활 서바이벌게임, 활사냥 체험, 국궁·양궁 등 활쏘기 체험뿐 아니라 세계의 활과 한국활 전시, 세계 각국 명궁들의 활 시연 등 다양한 체험, 볼거리가 마련된다.



오규섭 문화관광과 과장는 "도청 신도시 주민과 원도시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 체험홍보를 했다"며 "앞으로 신도시뿐 아니라, 지역 외 관광객 유치,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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