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보건소는 최근 허약노인, 재가암, 기저질환자(심뇌혈관질환, 당뇨병, 신장질환 등)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관리에 나서고 있다.
▲ 상주시보건소는 최근 허약노인, 재가암, 기저질환자(심뇌혈관질환, 당뇨병, 신장질환 등)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관리에 나서고 있다.


상주시보건소는 허약노인, 재가암, 기저질환자(심뇌혈관질환, 당뇨병, 신장질환 등)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활동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읍·면·동지역 보건소와 보건지소(18개소), 보건진료소(25개소)에서 폭염도우미 78명이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 교육, 홍보 활동,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일반전화,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건강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혈압·당뇨병 자조모임 참여자는 “보건소가 지역의 아들딸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무더위 속에 처음 이 같은 교육을 받고 보니 효자보다 낫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폭염 대비 취약 계층의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폭염 사각지대에 놓이는 주민이 없도록 열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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