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다자녀 가족 등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11일 구미 해평청소년수련원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열었다.
▲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다자녀 가족 등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11일 구미 해평청소년수련원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열었다.
온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캠프’가 10~11일 구미 해평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다자녀 가족 등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마련한 행사였다. 이번 가족캠프에는 모두 15가족 60명이 참여했다.



가족캠프는 엄마와 아빠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교육과 체육대회와 서바이벌 게임 등 온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사춘기 자녀를 뒀다는 한 참가자는 “낯선 사람들과 함께 하는 캠프가 처음에는 불편하기도 했다”면서도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가족들과 사귀게 됐고 사춘기 딸과 평소하지 못했던 대화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문제의 예방적 접근, 통합적 포괄적 가족지원서비스,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가족공동체 지원, 다양성 수용이라는 사업방향을 가지고 연중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는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443-0541).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