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발행일 2019-08-07 16:34:32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개발과 소통 프로그램”

서울대, 중앙대, 영남대, 인하대, 아주대, 강원대 등 전국 21개 대학생 53명 참여

6일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대학생 기자단들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센터(센터장 박진호)는 6일 여의도연구원에서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청년이 행복한 세상, 청년이 이끄는 대한민국!’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대학생 기자들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또래 청년들의 목소리를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센터에 전달, 내년 총선 청년 정책의 근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학생 기자단은 영남대 등 전국 21개 대학에서 5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총 5개월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청년 1만 명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김세연 여의도연구원장은 “한국당이 청년 세대와 거리가 멀다는 평가가 많은데, 많은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맙고 기대도 크다”며 “대학생 기자단이 취재한 청년 1만 명의 목소리를 총선 공약과 정책에 반영하여 청년들에게 자유한국당도 자신들을 대변할 수 있는 정당임을 인식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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