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도서관은 ‘내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30일부터 2일까지 4일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 하고 있다.
▲ 상주도서관은 ‘내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30일부터 2일까지 4일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 하고 있다.
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은 최근 ‘내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상주관내 초등학생 4~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이용 교육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야기 △동요로 만나는 동시 △독서퀴즈로 알아보는 대한민국 역사 △한국을 빛낸 위인 뽐내기 △최고의 위인을 뽑아라 △책 속 인물에게 손 편지 쓰기 △나는 기자입니다 △역사 보드게임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의 역사와 위인 탐색 활동 등으로 수업이 이뤄졌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꾸준한 독서활동을 바라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쓰기 행사의 우수작 선정 결과는 9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호묵 상주도서관 관장은 “이번 독서교실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와 인물에 대해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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