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술대전에서 별고을민화연구회 회원들은 특선에 책거리, 봄날의 작품이 등이 선정됐고 입선에는 초충도(매화), 평양감사행렬도, 화조도, 청룡도, 풍속화, 가응도 등 특선 2점과 입선 8점의 작품이 수상했다.
별고을민화연구회는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4년 전통 민화에 취미가 있는 지역민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한 취미생활로 20명의 회원들이 한국 미술대전, 대구시전, 경북도전에 출품해 특선 9명 등 전 회원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통 민화 기술보급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주역 유치 및 먹자쓰놀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농업의 선도 조직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