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닝보시 청소년 교류단이 대구를 찾아 한자리에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중국 닝보시 청소년 교류단이 대구를 찾아 한자리에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국 닝보시 청소년들이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대구에서 뜨거운 우정을 나눈다.

최근 닝보시 청소년 20여 명이 대구를 찾았다. 이들은 지난 4일까지 대구 청소년들 집에서 홈스테이하며 한국 문화를 배웠다.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영남선비문화수련원을 방문해 선비문화 및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팔공산 케이블카 및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이번 청소년들의 국제교류행사는 자매도시 닝보와 우위를 다지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중국 닝보시는 7천년 역사를 지닌 문화의 발상지이자 주요 항구도시다. 대구와는 2014년 자매도시로 결연을 맺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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