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기준치(100)에 미치지 못해 여전히 전망은 어둡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1일 발표한 대구·경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제조업의 업황BSI는 60으로 전월 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8월 업황 전망BSI는 65로 전월대비 10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조업 경영애로 사항으로는 내수부진(27.6%), 불확실한 경제상황(15.7%), 자금부족(12.1%)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전월에 비해 인력난 및 인건비상승, 경쟁심화 비중이 상승한 반면 불확실한 경제상황, 내수부진 비중은 하락했다.
비제조업 경영애로 사항에서는 내수부진(24.7%), 인력난 및 인건비상승(22.1%), 불확실한 경제상황(15.7%)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총 596개 표본업체중 415개(69.6%) 업체가 답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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