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7월 소비자 물가동향
▲ 대구 7월 소비자 물가동향
▲ 경북 7월 소비자 물가동향
▲ 경북 7월 소비자 물가동향
대구·경북지역 7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 6월보다 0.4% 떨어지고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1% 상승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상품은 전월보다 1.2% 떨어졌으며, 지난해 같은 달 보다 0.2% 올랐다. 서비스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1.7%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는 지난 6월보다 0.8% 떨어지고, 전년 동월 대비 1.0% 올랐다.

신선식품 물가는 전월 대비 2.0% 하락, 전년 동월보다 1.2% 상승했다.

경북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4% 떨어졌으며, 전년 같은 달 보다 0.4% 올랐다.

상품은 전월 대비 0.9% 떨어졌고, 서비스는 0.2% 올랐다. 생활물가와 신선식품 물가는 지난 6월보다 0.8%, 3.0%가 각각 하락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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