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 6월보다 0.4% 떨어지고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1% 상승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상품은 전월보다 1.2% 떨어졌으며, 지난해 같은 달 보다 0.2% 올랐다. 서비스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1.7%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는 지난 6월보다 0.8% 떨어지고, 전년 동월 대비 1.0% 올랐다.
신선식품 물가는 전월 대비 2.0% 하락, 전년 동월보다 1.2% 상승했다.
경북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4% 떨어졌으며, 전년 같은 달 보다 0.4% 올랐다.
상품은 전월 대비 0.9% 떨어졌고, 서비스는 0.2% 올랐다. 생활물가와 신선식품 물가는 지난 6월보다 0.8%, 3.0%가 각각 하락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