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도,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위해 업무협약 체결

안동시, 안동대, SK바이오사이언스·국제백신연구소 등과

제롬김(왼쪽부터)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안재홍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권순태 안동대 총장,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등이 지난달 31일 안동대에서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체결한 협약서를 펴 보이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백신연구소, 안동시, 안동대 등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전우헌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권순태 안동대 총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제롬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SK바이오사이언스(옛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 유치,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유치,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에타 통과 등 그동안 경북도가 백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점이 바탕이 됐다.

주요내용은 △백신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상호협력 △백신기술개발 및 연구의 공동 프로그램 구성 및 지원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 현장 교육 프로그램 구축 및 지원 △산업 현장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상호 지원 및 취업 연계 상호 협력 등이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5년간 사업비 8억 원을 지원하고, 안동대는 기업 및 연구소와 협력으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인재 양성에 나서고 기업은 전문인력을 제공받아 향후 경북 백신산업 추진에 큰 탄력을 받게 된다.

한편 안동시는 백신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유수 백신 기업과 연구기관인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자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발한 백신을 산업화하기 전 임상시험을 위한 백신 제조를 지원·생산하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도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어 백신 개발·생산의 전 과정이 한자리에서 이루어지는 클러스터 조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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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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