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경북 일자리 창출 도-시군 합동 전략회의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와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소속 단체장들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25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경북 일자리 창출 도-시군 합동 전략회의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와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소속 단체장들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5일 도청 화백당에서 ‘경북 일자리 창출 도-시군 합동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이철우 도지사와 도내 23개 시군의 시장‧군수를 비롯한 도‧시군 간부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일자리 창출에 대한 결의를 새롭게 다지기 위한 것으로 이 도지사가 시장군수협의회에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이 도지사는 “지난 1년간 일자리와 투자유치 등 많은 성과는 도와 시군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던 일이지만 아직도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우리지역을 떠나고 있다”며 “도지사와 시장‧군수가 뜻 모아, 힘 모아 일자리를 창출하자”며 도와 시군 협력을 강조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5일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경북 일자리 창출 도-시군 합동 전략회의에서 고윤환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 등 소속 단체장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5일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경북 일자리 창출 도-시군 합동 전략회의에서 고윤환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 등 소속 단체장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김호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민선7기 경북일자리 창출 추진전략으로 △경북형 일자리 모델 △청년행복뉴딜프로젝트 △경북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 △경북형 청년 정착·유입 정책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발표하고 일자리창출 과학산업전략 정비로 경북 과학산업 5대 전략 프로젝트와 2030 신(新)경북형 미래전략산업을 소개했다.



또한, 도·시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일자리창출 공동 실무협의회 운영, 일자리 인센티브 확대, 일자리 영향평가제 신설과 일자리 상황 공유 및 지원확대 등 협력사항을 요청했다.



우수사례 발표에 이은 종합토론 시간에는 이 지사를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준비한 도시락을 먹으며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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