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시작해 올해로 24회째인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행정의 혁신과 지역발전에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민간이 실시하는 평가로는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영덕군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 어업지도선 건조, 오십천 고향의 강 정비 준공(259억 원), 덕곡천 친수공간 조성, 태풍 ‘콩레이’ 재해복구사업, 나옹왕사역사문화체험지구 조성 및 인문힐링센터 ‘여명’ 개관, 영덕군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신축, 예주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어촌뉴딜 300 사업 석리항 선정 등 민선7기 변화를 추구하면서 정주여건 개선과 안전사회 기반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희진 군수는 “민선7기 2년차에도 더 여유롭고 더 가치 있게 변하는 영덕 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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