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지난 22일 경산시여성회관 강당에서 시민 280가족이 참여한 ‘남매학교 7월 강좌’를 개최했다.
▲ 경산시가 지난 22일 경산시여성회관 강당에서 시민 280가족이 참여한 ‘남매학교 7월 강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22일 오후 경산시여성회관 강당에서 시민 28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남매학교 7월 강좌’를 개최했다.



남매학교는 경산시가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학습을 접할 수 있는 야외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해 4천320여 가족이 참여한 가족친화형 평생학습사업이다.



이날 남매학교는 ‘스텐실 핸드폰 거치대, 아이클레이 선인장 화분, 토피어리 만들기’ 등 14개 체험으로 진행됐다.



장영숙 경산시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 경산시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편성, 자녀의 잠재적 재능을 찾고 나아가 부모의 평생교육 참여 촉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가족참여형 학습문화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2019년도 남매학교는 지난 5월24일 개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자녀와 조·부모로 구성된 1천200여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다음 강좌는 9월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홈페이지(경산시 평생학습관 http://gbgs.go.kr/lll/index.do)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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