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 최초 3선 군수에 당선된 백선기 군수는 앞으로 남은 민선7기는 “도약과 성장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 위대한 칠곡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 칠곡군 최초 3선 군수에 당선된 백선기 군수는 앞으로 남은 민선7기는 “도약과 성장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 위대한 칠곡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민선7기 1년 동안은 ‘도약과 성장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 위대한 칠곡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로 시작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소통행정과 열린 행정, 공감행정의 실천을 위해 현장과 화합행정을 동시에 실천하려고 노력해 온 한 해 였다고 생각합니다.”



칠곡군 최초 3선 군수에 당선된 백선기 군수는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소통행정, 투명하고 신뢰받는 열린행정, 군민들의 마음을 보듬는 공감행정 실천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전국 최고의 청렴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백 군수는 “후손들이 대대손손 번창하며 살아가야할 칠곡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며 칠곡 사랑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1년 군수 취임 이후, 일관되게 강조해 온 것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이다.



첫 번째 성과로 년 매출 1조 원대 사료공장인 팜스코 유치와 칠곡사랑상품권 사용을 꼽는다.

이와 함께 올해 경북도 일자리창출 7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고용노동부 일자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



백 군수가 일자리 못지않게 애착을 갖고 추진한 역점시책은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관광산업 육성’이다.



그 동안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정체성 확립과 연계해 호국과 평화를 주제로 생태, 역사, 문화, 예술 관람과 체험을 한곳에 집중화 시키는 칠곡 호국관광벨트화사업에 주력해왔다.



각고의 노력으로 거둔 결실물인 호국평화기념관과 칠곡보 생태공원, 낙동강 역사너울길, 꿀벌나라 테마공원, 오토캠핑장, 야외물놀이장, 관호산성 둘레길 등에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백 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향사 아트 센트와 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 낙동강 둔치 음악분수, 한미 우정의 공원, 자고산 일원 종합개발사업 등을 마무리해 낙동강을 중심으로 ‘U자형 관광벨트 사업’ 완성에 행정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다.



도농복합도시인 칠곡의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미래 건강한 먹거리 농업육성을 위해 친환경과 6차 산업 중심인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농기계 임대 운송서비스’와 ‘스마트 팜 100호 육성’ 등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시켰다.



꿈과 희망이 있는 복지사회구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고령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등 조성으로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행정서비스에 인문학을 접목시킨 칠곡군은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는 인문학을 통해 군민의 행복지수와 삶의 질을 높여 대한민국 최고의 인문학·나눔 도시로 자리 잡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남은 재임기간 동안 도약과 성장의 희망미래를 준비하는 내실 있는 운영과 현장행정 확행으로 칠곡을 행복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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