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환경미화원 8명 공개채용을 위해 원서를 접수한 결과, 239명이 지원해 29.8: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진은 응시자들이 체력시험을 펼치는 모습.
▲ 경산시가 환경미화원 8명 공개채용을 위해 원서를 접수한 결과, 239명이 지원해 29.8: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진은 응시자들이 체력시험을 펼치는 모습.


경산시가 최근 환경미화원 8명 공개채용을 위해 원서를 접수한 결과, 239명이 지원해 29.8: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원자는 남자 214명, 여자 25명으로 연령대는 20대 26명, 30대 103명, 40대 95명, 50대 15명 등이 지원한 것으로 이 가운데 대졸자가 142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현상은 2017년 신규채용 때(11명 지원, 15.6:1)보다 지원자 및 경쟁률이 훨씬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취업난과 환경미화원에 대한 인식변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치러진 신규채용 체력시험(남자 20㎏, 여자 15㎏ 모래 가마니를 손으로 들거나, 어깨에 메고 50m 달리기)에서 31명이 통과해 19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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