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아이들에게 교복, 학용품 등 70박스 전달 대구 남구청 전경.대구 남구청이 24일 구청 광장에서 몽골로 ‘사랑의 옷 보내기’ 행사를 개최한다.남구청은 올해로 16년째 몽골의 가장 춥고 낙후된 지방에 가을 의류를 보내고 있다.이번에 전달하는 물품은 지난 1년간 남구 주민들이 기증한 교복 위주의 의류와 학용품, 신발, 가방 등 재활용 가능 물품 70박스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