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다소다 가족캠프’에서는 학교생활에서 흥미가 부족하거나 정서적 어려움과, 또래관계의 갈등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가족간의 감성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랑의 팀빌딩, 사진 영화를 활용한 회복 프로그램, 사이코 드라마를 통한 감정 치유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정서를 표현하는 것에 미숙하고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을 이해하고, 가족의 사랑을 알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Wee센터가 정서적인 지지와 여러 가지의 상담을 지원해 좀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장소로 거둡나겠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