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까지

▲ ‘와우’
▲ ‘와우’


수성아트피아는 여름방학 특별기획으로 ‘브릭(레고): 새로운 세상과 만나다’(Bricks: Another World)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예술적 가치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브릭 전문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도 증진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50여 개의 전시공간과 12개의 체험공간으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전문가들의 디오라마, 스태튜 등 다양한 형태의 브릭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평면형 브릭 작품 모자이크,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언빌리블 구역, 실제 건축물을 재현하는 공간인 모듈식 구역 등 브릭으로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세계를 만들어 선보인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많은 브릭을 풀에 넣어두고 자기만의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나만의 자동차를 만드는 ‘레이싱 트랙’이나 ‘스페셜 브릭’을 제작할 수 있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제작한 작품의 전시공간을 구성해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

▲ 제노시스
▲ 제노시스


브릭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창의성 향상, 소근육 발달, 인내심 증대, 문제 해결능력 화, 3차원 공간지각력 향상, 사고방식의 유연성 함양 등의 장점이 있다.

이번 전시는 9월8일까지다. 입장료 어른 1만 원, 어린이 및 청소년 8천 원. 문의: 053-668-1566.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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