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명선정위원회, 교명선정위원회는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에서 내년 3월 개교하는 2개 신설학교의 교명을 각각 구미신당초와 구미원당초로 정했다.
▲ 지난 18일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명선정위원회, 교명선정위원회는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에서 내년 3월 개교하는 2개 신설학교의 교명을 각각 구미신당초와 구미원당초로 정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에서 내년 3월 개교하는 2개 신설 초등학교의 이름이 구미신당초와 구미원당초로 정해졌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최근 교명선정위원회에서 각 학교의 이름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15일~6월13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 이름을 공모해 258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교명선정위원회는 이 가운데 시민들의 여론과 지역의 역사성 등이 잘 반영된 ‘구미신당초’와 ‘구미원당초’를 학교 이름으로 채택했다.

선정된 교명은 ‘경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공정률은 구미신당초가 42%, 구미원당초가 34%로 내년 3월 정상개교는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현대식 건물과 최첨단 교육 기자재 등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두 학교가 명문 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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