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고 학생들이 최근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영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상지를 답사한 후 영양의 도시재생을 직접 디자인 해보고 있다.
▲ 영양고 학생들이 최근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영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상지를 답사한 후 영양의 도시재생을 직접 디자인 해보고 있다.


청소년들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상지를 답사하고 아이템을 발굴해 영양의 도시재생을 직접 디자인한다.



‘2019 HOT 영양 청소년 커뮤니티 디자인 워크숍’이 최근 영양군과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영양고 학생 30여 명과 도시재생 퍼실리테이터(진행 촉진자), 디자인 전문가들은 함께 팀을 이뤄 영양읍 서부2리 일원의 도시재생 현장을 답사한 후,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복합커뮤니티센터 운영 프로그램과 공간을 기획하고, 그 결과물을 작성·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영양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거점시설인 복합커뮤니티 센터를 영양고등학교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채우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프로그램이다.



배준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영양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요 거점시설인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니만큼, 이 같은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손길이 녹아든 건물로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늦은 시간까지 열성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