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 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 군위군 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군위군 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운)는 최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취약계층 20가구에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고자 민관이 협력해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의체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웃과 함께 건강한 계절나기 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에 계절별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성운 위원장은 “민·관이 유기적인 협조로 위기가구 발생 시 도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고, 우보면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외계층,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비 지원, 영양가득 식품꾸러미지원 건강 Up-Day 사업을 실시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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