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는 17일 도내 23개 시군별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100만 건에 2천575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시군별 재산세 부과 현황. 경북도 제공
▲ 경북도는 17일 도내 23개 시군별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100만 건에 2천575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시군별 재산세 부과 현황.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17일 23개 시군별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100만 건에 2천575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



물건별 과세내역을 보면 주택분 995억 원, 건축물분 1천577억 원, 선박·항공기 3억 원이다.

세목별로는 재산세 1천739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630억 원, 지방교육세 206억 원이다.



지난해 7월 정기분 재산세(2천329억 원)과 비교하면 246억 원(10.6%)이 증가했다.

경북도는 개별공시지가 6.4%, 개별주택가격 2.77% 상승과 건출물 및 아파트 신축 등의 증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포항시가 514억 원, 구미시 487억 원, 경주 369억 원 순이었고 영양군이 4억 원으로 가장 적었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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