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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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예학영이 또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질타를 받고 있다.

2001년 서울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한 예학영은 당시 강동원, 주지훈, 공유 등과 함께 대표적인 남자 모델로 떠오르며 주목 받았다.

하지만 2009년 4월 배우 주지훈, 윤설희 등과 함께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당시 경찰에 따르면 2007년 8월부터 윤설희는 예학영에게 구입자금을 받아 일본에서 마약류의 일종인 엑스터시 280여 정과 케타민 280여 그램 등을 밀반입해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주지훈은 2008년 3월께 이들로부터 마약을 받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예학영 자택에서 2~3차례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예학영은 작년 2월 오전 7시55분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인근도로에서 자신의 포르쉐차량을 세워두고 잠을 자다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는 0.067%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예학영의 연이은 사건사고에 네티즌들 또한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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