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로마켓 안전결제 490원 프로모션 진행 이미지.
▲ 헬로마켓 안전결제 490원 프로모션 진행 이미지.
헬로마켓은 비용 부담 없이 안심하고 중고거래를 할 수 있는 ‘헬로페이 안전결제 49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용자는 헬로마켓이 개발한 안전결제 서비스 ‘헬로페이’ 내 빠른 계좌이체 결제를 통해 기존 대비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중고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프로모션 기간 중 모든 거래를 수수료 4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헬로마켓에서 1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거래한다고 가정했을 때 기존에는 안전결제 수수료 1천 원과 빠른 계좌이체 결제 수수료 1천500원을 더해 총 2천500원 필요했지만 프로모션 기간에는 490원만으로 거래할 수 있다.

헬로페이는 ‘쉽고 간편한 개인 간 거래’를 목표로 헬로마켓이 개발한 안전거래 서비스다. 물건을 받지 못하거나 받은 물건에 이상이 있을 경우 결제금액은 판매자에게 지급되지 않고 구매자에게 환급되는 식이다.

수수료는 안전거래를 원하는 구매자가 부담하도록 한다. 기존 방식에서 수수료 부담 주체를 바꾸고 중고거래에서 발생하는 배송과 환불 등 다양한 이슈를 쉽게 해결해 많은 사용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조대명 헬로마켓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헬로마켓은 2015년 2월 서비스 시행 이후 매년 연평균 거래액 성장률이 200%에 이를 정도로 사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더욱 많은 사용자가 수수료 부담 없이 쉽고 안전한 개인 간 거래를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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