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청이 종합민원실에서 외국어 제3자 전화 통역 서비스 안내를 실시한다. 사진은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홍보 배너.
▲ 대구 달서구청이 종합민원실에서 외국어 제3자 전화 통역 서비스 안내를 실시한다. 사진은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홍보 배너.
대구 달서구청은 종합민원실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외국어 제3자 전화 통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안내카드 및 홍보 배너를 자체 제작해 종합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

외국어 제3자 전화 통역 서비스는 민원실을 찾는 다문화 가족 등 외국인 주민에게 민원신청 절차 등을 자국어로 정확하게 안내하기 위해서다.

지원되는 외국어는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몽골어·캄보디아어·태국어·러시아어·우즈벡어·필리핀어 등 10개 국어다.

여성가족부 다누리콜센터(1577-1366), 비비비 코리아 BBB 통역서비스(1588-5644)에서 무료로 지원된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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