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15일부터 임시회 열어 복지시설 현장 점검

발행일 2019-07-15 16:56:2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복지시설 점검하고 7건의 조례 심의

경주시의회가 15일 제243회 임시회를 열어 5일간의 일정으로 7건의 조례안을 심의하기로 했다. 15일 본회의장에서 1차 본회의 장면.
경주시의회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4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경주시의회는 15일 1차 본회의에 이어 소회의실에서 전체간담회를 열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한국원자력연구원 핵종분석 오류에 대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재발방지 및 후속대책(안)’에 대해 질문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경주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시세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을 처리하고 복지시설에 대한 현장방문 점검을 실시한다.

경주시의회가 15일 제243회 임시회를 열어 5일간의 일정으로 7건의 조례안을 심의하기로 했다. 경주시의회가 임시회에 이어 15일 전체간담회를 열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폐기물 관리에 대해 추궁하고 있다.


16일부터 18일까지 문화행정위원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지역내 주요시설을 방문해 현장점검 및 시설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귀로 듣는 발로 찾아가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16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기타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기타 안건처리 등에 대하여 최종 의결 한다.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중요하다”면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자료분석 오류에 대한 재발 방지대책에 의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라며 공단의 업무철저를 주문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