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은 시내버스 8대에 ‘치매, 걱정마이소~!’와 ‘치매, 예방 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부착하고 치매인식개선 홍보에 나섰다.
▲ 칠곡군은 시내버스 8대에 ‘치매, 걱정마이소~!’와 ‘치매, 예방 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부착하고 치매인식개선 홍보에 나섰다.


칠곡군이 치매의 예방 및 관리홍보에 나섰다.



군은 최근 지역을 순회하는 시내버스 8대에 ‘치매, 걱정마이소~!’와 ‘치매, 예방 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부착하고, 치매인식개선 홍보에 나섰다.



이번 광고는 치매안심센터 개소 운영을 홍보해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마련됐다.



문귀정 칠곡군 보건소장은 “치매는 충분히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병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기 보다는 지역사회 구성원인 함께 노력해서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0월 개소해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만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환자, 가족에게 상담 및 치매에 관한 1대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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