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 비치발리볼 열기 후끈.

해변 스포츠라는 편견을 깨고 내륙 도시 대구에서 자리 잡은 ‘대구비치발리볼 월드투어’가 11일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 설치된 특설경기장에서 열렸다. 12개국 22개 팀이 참가해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국제배구연맹의 정식대회로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 자격에 필요한 포인트가 제공된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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