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원(퇴장), 정승원(부상)은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돼 관중석에서 팬들과 함께 대구를 응원할 예정이다.
두 선수는 오후 6시30분부터 약 30분간 N석 통로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팬들과 포토타임을 가진다. 이후 S석으로 이동해 팬들과 함께 대팍의 명물인 ‘쿵쿵짝’ 응원을 하면서 승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포토존을 찾는 팬들에게는 정승원, 김대원의 사인이 들어간 가면이 선물로 주어진다. 단 선착순 100명이다.
또 대구FC의 멀티플레이어 황순민을 활용한 ‘순민 이즈 에브리웨어’ 이벤트가 열린다.
대구는 팬 증정품으로 황순민 포스터 500장과 핀버튼 1만 개를 준비했다.
황순민 친필 사인 티셔츠 등이 걸린 ‘전광판 속 황순민을 찾아라’, ‘황순민 라이브 퀴즈쇼’ 등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대팍 나이트 라이트쇼, 치어리더 공연, 고바슨 발칸 타임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