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전부터 중대형 아파트(202세대)로 주목 ||월성·월배지구에 삼정그린코아 3천127세대

삼정기업이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 511번지 일원에 지어질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를 이달 중 공개한다. 지하 3층 지상 20층 3개 동에 202세대 규모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108㎡A 68세대 △108㎡B 4세대 △121㎡A 122세대 △121㎡B 8세대다.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는 지하철 1호선 진천역과 도보거리에 있고, 남대구IC와 유천IC, 월암로가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했다.

4차 순환선이 2021년 완전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여건도 탁월하다.

단지 바로 옆 신월초, 월성중, 조암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등 가까운 거리에 월성 명문학군과 우수한 학원가가 밀집해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이마트 월배점이 있고 월배중심상권 또한 지척이다. 또 멀티플렉스 CGV,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이 인근에 위치해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다 월배지구 근린공원과 대구수목원, 앞산이 인근에 있고 많은 공공기관과의 거리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에서 뛰어다는 평가다.



상품성 또한 특별하다.

월배지구에서 유일한 ‘중대형 전용단지’ 로 주변 단지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녔다.

중대형 프리미엄 단지에 걸맞게 마감자재와 인테리어의 수준을 높였고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에 세대 당 전용 2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확보했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고성능 세대환기시스템을 도입해 세대마다 깨끗한 공기를 공급한다.

‘삼정그린코아’라는 뛰어난 브랜드가치도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이미 검증받은 브랜드인 만큼 브랜드가치에 민감한 지역민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 지난해 분양한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당시 4만4천765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달서구 최다 청약기록을 세웠다.

최근 공개한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도 평균 22.1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삼정그린코아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수성구에 올해 입주예정인 ‘만촌 삼정그린코아’는 분양 시부터 이슈를 불러 모아 계약 4일 만에 완판이라는 대기록도 가지고 있다.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는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와 함께 월배·월성에서 3천127세대 ‘삼정 빅타운’ 을 형성하게 된다.

특히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프리미엄 단지로 완성작이란 점에서 강점이 있다는 평가다.

지역 분양 대행사의 관계자는“보기 드문 중·대형 프리미엄 전용단지라는 점도 장점이지만 세대수에 대한 희소가치도 높고 전세대 85㎡초과로 100% 추첨제로 청약이 진행돼 더욱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며 “이러한 단지들의 특징은 좋은 동·호수보다 먼저 당첨 가능성을 높이는 쪽으로 분양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달서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에 준비 중이다.

▲ 삼정기업이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 511번지 일원에 건립하는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의 조감도.
▲ 삼정기업이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 511번지 일원에 건립하는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의 조감도.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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