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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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였던 이석철,이승현 형제가 문영일 PD에게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또한 '더 이스트라이트'가 소속됐던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은 이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고 폭로했다.

오늘(5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6단독 김용찬 판사는 문 PD에게 징역 2년을, 김 회장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 회장은 유명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2016년 엠넷 프로듀스101의 주제곡인 '픽 미(Pick Me)'를 만든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90년대 최고의 스타 가수를 키워낸 인물로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클론, 채연 등 유명 스타들을 키워내며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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