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섭의 메모리’ 공연 포스트
▲ ‘이중섭의 메모리’ 공연 포스트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5∼7일 창작뮤지컬 ‘이중섭의 메모리’가 공연된다.

‘이중섭의 메모리’는 국민화가 이중섭의 삶을 그린 신작 뮤지컬이다.

한국의 민족정신을 화폭에 담아냈다고 평가받는 화가 이중섭과 일본인 아내 마사코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예술을 향한 그의 정열과 고뇌, 그리고 인간 이중섭에 대해 새롭게 조명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최신형 레이저빔 프로젝트로 그려지는 화가 이중섭의 움직이는 작품 영상과 깊이 있는 무대 및 조명디자인, 심금을 울리는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가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자세한 사항과 예매는 딤프 홈페이지(https://dim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전석 3만 원.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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