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 전경.대구 달서구청은 6일 구청 구내식당에서 열무물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열무물김치를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140여 명이 참여해 열무 670단을 손질,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400가구에 열무김치를 전달한다.또 지난달 22일 소면, 부채, 비누, 쿨토시 등을 넣어 만든 ‘희망 드림 꾸러미’도 함께 전달한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