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방송화면
▲ 사진=SBS 방송화면


오늘(3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원주 칼국수집이 변신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 칼국수집 사장님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원주 칼국수집은 백종원에 의해 환골탈태할 준비에 나섰다.

공사를 위해 인테리어 전문가까지 소환해 백종원은 본격적인 대책 회의를 시작했다. 불편한 주방 동선과 창문 등 인테리어 사장님과 얘기를 나눈 후 칼국수집 사장님에겐 "비밀로 해달라"고 약속한 뒤 공사를 시작했다.

방송이 나간 후 칼국수집은 몰려든 인파로 인해 약 40~50분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등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원주 미로예술시장의 세 번째 이야기는 3일 밤 11시 10분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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