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 ‘활기찬 시장경제 분과위원회’경제정책 대안 논의

발행일 2019-07-02 16:51:1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송언석 의원 “우리 경제를 지켜내고 국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대전환 경제정책을 준비해 나갈 것”



2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의 활기찬 시장경제분과위원회에서 송언석 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의 ‘활기찬 시장경제 분과위원회’(위원장·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송언석 국회의원)가 2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각 분임별 정책대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 김광림 위원장을 비롯해 윤창현, 송언석 활기찬 시장경제 분과위원장, 김종석 의원, 윤상직 의원, 최연혜 의원, 최교일 의원, 김현아 의원과 민간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활기찬 시장경제 분과위원회’(이하 활시위)는 기존의 5개 분임 중 탈원전 등을 다루는 에너지 부문과 부동산 부문을 각각 나눠 6개 분임으로 재편성했다.

에너지 정책과 부동산 정책 모두 국가경제와 민생에 매우 중요한 주제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살맛나는 가계 △신바람 나는 기업 △희망찬 4차 산업(신산업)혁명 △민간에 힘이 되는 공공부문 △에너지 △부동산 등 6개 분임은 지난달 24일 2차 회의 이후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대안 초안을 발표했다.

송언석 위원장은 “경제실정을 바로잡을 수 있는 정책대안들의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며 “위기로 치닫고 있는 우리 경제를 지켜내고 국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대전환 경제정책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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