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오피스텔은 고급화·차별화 전략을 통해 안락한 공간에서 편안한 노년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립된다.
이동군 군월드 대표와 김재홍 수성메트로병원장은 지난달 28일 실버 오피스텔 건립 사업 관련 총괄기획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군월드는 업체 선정부터 마케팅, 인·허가 및 금융관리에 이르는 사업 전반의 기획을 맡게 된다.
실버 오피스텔의 주요 목적은 어르신들을 위한 입지에 있다. 차량으로 15분 내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을 비롯한 대형병원들이 위치해 있어 위급상황 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신속한 의료대처가 가능하다.
이동군 군월드 대표는 “최근 지역 내 활발하게 영위되고 있는 백세생활예술진흥 등의 이른바 ‘실버산업 육성’ 차원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경북대학병원 등과의 각종 의료서비스 연계를 통한 도심 내 의료 오피스텔 구축과 동시에 골프장과 온천 등 복합문화시설과의 연계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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