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국토교통부 상호협력 평가 대구유일 대기업군 최상위

발행일 2019-07-01 08:19:3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지역건설기업 중 최고 점수 획득

대기업군 최상위 17개사 중 유일한 지역업체

서한이 국토교통부 ‘2019년 건설업자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95점 이상의 점수로 대기업군 최상위업체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가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를 통해 2천748개 건설사를 우수업체(60점 이상)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대기업 최상위업체(95점 이상)는 17곳이었으며 대구 기업으로는 서한이 유일하다.

선정된 우수업체는 2019년 7월1일부터 1년간 입찰자격 사전심사(PQ),적격심사와 시공능력평가 가산, 건설산업 기본법 상벌점 감경 등의 우대를 받는다.

‘건설업자간 상호협력 평가제도’는 종합·전문 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의 균형 있는 발전 및 건설 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기준은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방지를 위해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활용 실적 항목을 신설해 평가했다.

조종수 서한 대표이사는 “이번 평가를 통해 지역 최고의 건설기업임은 물론 전국 대기업에 뒤지지 않는 대한민국 최상위 등급임을 입증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하반기 계획된 분양사업에서도 최고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한은 수성구 만촌역 200여m거리 만촌동 1040-14번지 일원에 258가구,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역 200여m거리, 동산동 531번지 일원에 329가구를 7월중 공급할 계획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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