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자연재난대비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영양군이 시설 담당 부서 및 읍면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대비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영양군이 시설 담당 부서 및 읍면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대비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과 전산교육장에서 시설 담당 부서 및 읍면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대비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신속한 피해 조사와 복구를 위한 직원들의 업무능력 배양을 위해 자연재난 피해 조사, 복구계획수립방법, 재난관리시스템 피해입력요령과 함께 재해 대장을 직접 전산 입력하고 작성해봄으로써 피해발생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도청 재난복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피해 복구 시 예산확보 방안, 읍면단위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제도 등 재난복구 분야 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과 함께 최근 타 기관 복구 사례와 재난관리시스템 입력을 위한 기능 교육 등 현장 중심 교육이 됐다.

임정재 건설안전과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직원들의 재난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재해 발생 시 군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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