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에너지 이용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가구는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시공(단열·창호·바닥), 물품(보일러, 냉방기기) 등 가구당 최고 3백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게된다. 사업수행은 한국에너지재단이 맡는다.
사업은 올해부터 3년동안 한국에너지재단 8억 원, 울진군 예산 2억 원으로 지역 4백 가구에 에너지효율개선 시공과 물품지원, 도배, 장판, LED조명 등이 지원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확대해 군민들이 더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