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는 최근 기후변화의 이해 및 대응을 위한 홍보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도 유치원생 어린이 기후변화교육을 중덕지 자연생태관에서 실시했다.
▲ 상주시는 최근 기후변화의 이해 및 대응을 위한 홍보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도 유치원생 어린이 기후변화교육을 중덕지 자연생태관에서 실시했다.


상주시는 최근 기후변화의 이해 및 대응을 위한 홍보실천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도 어린이 기후변화교육’을 중덕지 자연생태관에서 시작했다.

이번 기후변화교육은 지역 내 유치원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경북도환경연수원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낚시놀이,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적응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 편백나무 가습기 만들기 등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이곳은 지난해까지 8천 명이 넘는 상주 시민이 기후변화교육 및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교육을 수료했다.

안정백 상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의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기후변화교육은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라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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