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포항북)은 지난 22일 포항사무실에서 ‘제25차 소통의 날’ 행사를 열었다.

소통의 날은 김 의원과 직접 사무실을 찾은 주민들이 일대일 상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에는 70여 명의 주민이 사무실을 찾아 포항건설산업기계협회 민원, 고용산재보험 문제점, 재건축 기준 완화 요청 등 다양한 고충을 토로했다. 중앙상가 활성화와 소재부품산업 육성, 택시 감차정책의 문제점 등에 대한 정책제안도 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에게 직접 받은 8건의 민원 및 정책제안을 정리해 의정활동반영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며 “그 외 민원들은 지역 도·시의원을 통해 관계 정부 기관 및 경북도, 포항시 등과 협의를 거쳐 결과를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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