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21일까지 대구현대볼링장에서 2019 전국 장애인 볼링 종목별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메이저볼링대회로 전국 17개 시·도 559명의 선수와 임원·지도자가 참가한다.
대구지역 선수단은 72명(선수 42명, 임원 및 지도자 30명)이 출전해 경기를 펼친다.
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가장 큰 규모의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고장에서 매년 개최되길 희망한다”며 “더욱 발전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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