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오는 9월20∼2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상징물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포스터, 구호, 표어를 선정했다.
▲ 경산시가 오는 9월20∼2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상징물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포스터, 구호, 표어를 선정했다.


경산시는 최근 오는 9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산에서 열리는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상징물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도민생활축전을 대·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상징물 선정을 위한 것으로 서재건 심사위원장과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문별 당선작 및 가작을 선정했다.



이번 상징물 공모는 지난 4월4일부터 3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포스터, 구호, 표어 등 3개 부문별 작품 모집에 들어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404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대학교수, 경산 예총, 문인, 체육관계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 포스터는 ‘함께하는 화합축전, 희망찬 경산에서’란 주제의 작품릏 선정했다.



또 구호는 ‘뛰어라! 희망경산, 피어라! 화합경북’, 표어는 ‘함께하는 생활체전 함께 누릴 건강경북’작품이 각각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상금은 포스터 부문은 당선작 200만 원, 가작 80만 원, 구호, 표어 부문은 당선작 50만 원, 가작 30만 원의 상금을 준다.



경산시는 대회마크, 마스코트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같게 사용하고, 대축전 내용에 맞게 수정·사용하기로 했다.



서재건 심사위원장(경산시체육회 체육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대회 상징물은 경북도와 경산시를 가장 잘 표현한 우수한 작품들”이라며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뿐만 아니라, 앞으로 경산시를 홍보할 수 있는 상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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